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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시리즈는 NBOOOO 커뮤니티의 케OO님이 작성하신 “공공기관 입사 전에 현실적으로 고려할 것들”이란 글을 바탕으로 제 경험을 더하여 작성하였으며, 좋은 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케OO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Introduction

 

안녕하세요.
취업 멘토링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는 귀뚜라미소리입니다.
이번엔 공공기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정년보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공공기관 직원들은 정년을 100% 보장받을까요?

 

  Point


3. 정년보장
한 때 준공무원이란 단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공공기관 직원들을 이르는 말이었는데 공무원과 같이 안정적이라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와 조금 다릅니다.

 

 

 


앞서 공공기관은 나라가 세운 회사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즉, 공공기관 직원은 회사원이란 뜻입니다. (공무원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무원처럼 완벽한 신분 보장은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공무원은 헌법에 따라 정년을 보장받지만 공공기관은 회사 내규에 따라 직원의 정년을 보장하기 때문이죠.

 

 


공공기관도 없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회사간 기능조정이나 사업종료에 따라 통폐합하거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민영화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IMF 당시 많은 공공기관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했습니다. 아래는 실제 공공기관 구조조정과 민영화 관련 기사입니다.

 

# 공공기관 50여곳 민영화…7만명 구조조정 한다
# [공공기관 정상화]공공기관 4곳 통폐합, 5700명 구조조정
# 저성과자 해고, KT 사례 들여다 보니...
# 민영화 뒤 2만5천명 회사 떠나 노조간부 해고 등 탄압 의혹도

 

그래도 구조조정은 사기업과 같이 해고되기보다 고용전환 되어 계속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민영화는 KT

사례처럼 언제든지 일자리를 잃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민영화의 순기능도 있지만 저는 정년보장이란 시점에서 말씀드립니다.)

 


이런 위협에도 불구하고 회사와 나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60세 정년까지 재직 가능합니다. 더불어 공무원의 정년 연장이 현실화되면 그에 준해서 정년연장이 기대되기에 '정년보장'이라는 점에서 공공기관은 충분히 매력적인 직장입니다. 생각보다 소득을 정년까지 보장받으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얻는 심리적 안정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다들 입사 전에 궁금하지만 잘 알려주지 않는 "복지"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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